마음을 울리는 시..

[스크랩] 한밤에 잠못이뤄........

새벽*안개 2010. 8. 17. 10:00
달려가는 이발길이 하늘아래 혼자인양!

꿈꾸듯 헤엄치며 하늘향해 뻗쳐온길.

산모퉁이 오솔길 내가 연길 내 삶 이다.

길 모퉁이마다 사연 사연들 한숨 눈물 허망 사랑 희망.....

그누가 가슴치는 이마음을 .......

그누가 환희에찬 이마음을.......

가쁜숨 몰아쉬며 정상을 밟을 때면...

내 모든 시름 날려보내며 기도한다..

내 맘에 내가 있게 하소서!

(늦은밤 취한맘 몆자 적어보며)



출처 : 등산을 사랑하는 대전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새벽안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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