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모음

[스크랩] 2010 가을 설악의 품에 안겨서...(1)

새벽*안개 2010. 10. 23. 11:52

1. 일시 : 2010.10.16 - 18

2. 날씨 : 맑음

3. 산행코스 : 용대리-널협이골(상류비박)-능선-길골-저항령-1249봉-마등령-오세암-가야동지계곡(비박)-가야동계곡-봉정암-구곡담-백담사

4. 함께한사람 : 새벽안개,이슬,바람,이쁘니,솔솔

지난 지리산 산행때부터 계획하였던 가을 설악산산행을 위하여 금요일 밤 8시 정각 대전을 출발하여 11시가 조금안되어 원통3거리에 도착하였고 장수대 아래 야영장에 내려서니 출입구를 쇠줄로 막아놓았다.

입구에는 우리처럼 야영을 하러왔다가 들어가지 못하고 입구근처에서 야영을 하는 팀이 1팀있었고 우리도 입구가까이에 준비를하고 안주를 데워 술한잔씩을 마시고 잠을 청하려하는데 다른한팀이 새벽1시가 다되어 늦게 도착하여 우리근처에서 야영준비를 한다.

새벽일찍일어나 식사를 마치고 용대리에 도착 도로가 교회귀퉁이에 차를 주차시키고 백담사를 향하여 걸어 들어 간다.

 

 용대리 교회모퉁이에 차를주차시키고 등산채비중....

 

 백담사를 향하여....

 

 백담계곡을따라 걷다가..

 

 좌측끝부분이 널협이골 입구... 여기서 계곡아래로 내려섰다.

 

 백담계곡을 건너서..

 

 바람의 굴욕.....아침해장술이 과했나 그만 배가 하늘을향하고 말았다..

 

 백담계곡에서 이슬님...좌측 널협이골입구까지 거의 다왔다.

 

 널협이골 들머리...

 

 

 널협이골의 단풍...(계곡이 아기자기하고 수많은 작은 폭포들이 연속해서 나타난다...거기에 단풍까지....

 

 

 널협이골의 풍경..

 

 끝없이 펼쳐지는 작은 폭포들의 향연이다.

 

 놀며 쉬며....설악의 단풍에 빠져든다.

 

 그리고... 폭포들의 물소리...

 

 

 이슬님도 오늘따라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경치가 멋있으니 연신 사진을 찍어댄다...

 

 

 바람과 이쁘니님...역시 경치가 멋있으니기분이 엄청좋은가보다...ㅎㅎㅎ

 

 

 

 

 

 물도 맑고 폭포도 멋지고....

 

 수없이 이어지는 폭포들...

 

 놀며..쉬며...또놀며.....

 

 이쁘니님...이젠완잔히 선수가 되었다...

 

 이슬님...만인이 인정하는 산행의 고수..

 

 계곡을 좌우로 건너기를 수백번....

 

 완만한 계곡을 천천히 계속하여 걸어올라간다.

 

 

 오랜만에 스틱카메라 받침대를 이용하여 단체사진...

 

 

 

 

 또다시 단체사진....

 

 

 

 

산행하면서  덤으로 상황버섯도 따고...새벽안개가 발견한 상황버섯

 

 앞에서 찍고 뒤에서 찍고....ㅎㅎ

 

 

계속하여 오르다보니  계곡의 수량이 좀 줄은것 같다...

 

 하지만 크고작은 폭포들은 계속된다.

 

 단풍도 곱고...

 

 내가 찍고...

 

 니가찍고.....

 

일반적인 다른계곡과는 반대로  시간이 흐를수록 경사는 더 완만해진다...

 

 

 

 

 

 

 

 

 경사가 완만해 힘들지 않으니까 사진포즈도 다양하게..ㅎㅎ

 

 

 

 

 점심식사 풍경....넓은 바위 위에앉아서...즉석에서 식당바위라 이름을 부여하였다.

 

 점심후 출발하기에 앞서...

출처 : 솔솔의방
글쓴이 : 솔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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