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모음

[스크랩] 2010 가을설악의 품에 안겨서...(3)

새벽*안개 2010. 10. 23. 11:53

 

 

 속초방향으로 펼쳐진 고사목지대...

 

 

 

 보우리를 다올라 아래로 내려서는곳....좀 위험한구간으로 주의를요하는곳이다.

 

 

 바위아래서 점심으로 라면을 끊여먹고 다시 출발하기에 앞서..이슬님 지워진 그림을 다시그린다...ㅎㅎ

 

 마등령가는길....작은 오르내림의 반복이며 배낭이 무거워 땀좀빼야 했다.

 

 

 멀리 마등령고개 직전의 봉우리가 보인다.

 

 저기까지 언제가나...능선의 단풍은 거의 지고 가지만이 남아있다.

 

 

 

 좌측으로는 저항령계곡부터 이어진 설악동계곡 그리고 동해바다가 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울산바위주변의 풍경...

 

 

 

 외설악 풍경....

 

 마지막 마등령올라가는 작은너덜바위길...

 

 

 

 

 공룡능선풍경....운무가끼어 조망이 별로였다.

 

 

 

 마등령위에서....

 

 

 

 드디어 마등령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

 어제는 한명의 등산객도 만나지 못했고 오늘은 저항령에서 마등령 오는도중에 단 2팀을 만났을뿐이다. 

 

 

 

 마등령에서 오세암으로 내려가는중...

내려가는길에서 오세암주변에 다다르자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다.

 

 오세암 거의 다다라 단풍길에서....

 

 

 

 오세암주변의 단풍...

 

 

 

 

 

 단풍

 

 

 오세암에서...

 

 

 오세암풍경....

 

 

 다시 비박지를 찾아 가야동계곡으로 가기위해 봉정암방면으로 진행중...

 

 

 약 20분정도 진행하여 공룡능선1275봉 근처에서 발원하여 가야동계곡으로 들어가는 저법 큰 지계곡에 당도하여 비박지를 잡고 저녁준비중...

우선 술한잔하기위해 목살구이중...

 

 남은쌀을 밥솥가득다 넣고 밥을하고...

 

 어제밤부터 당귀를 술통에 잘게썰어넣어 두었더니 무척진하게 우러났다.

김치찌게준비...

 

 오늘저녁도 김치고등어조림과 돼지고기김치찌게가 메인반찬이다.

 

 모두가 얼큰하게 취기가 올라 얼굴이 붉으스럼하다.

 

 이제

 다음날 출발하기에 앞서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내 잠자리장소..

 

 

 봉정암으로 가는 길 주변에는 제법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다.

 

 봉정암 오세암 중간지점 고개에서 스님2분이 쉬고 있었고 한참동안 함께 얘기를 하면서 쉬었다 진행

 

 멀리 용아장성능이 보인다.

 

 가야동계곡본류의 나무다리...

 

 다리건너기전 단체사진

 

 

 가야동계곡의 풍경...

 

 

 봉정암 오르면서 뒤로 바라다본 공룡능선..

 

 

 봉정암사리탑에 올라서 바라본 용아장성능.... 이후 밭데리가 다되어 찍지 못하다 구곡담내려서면서부터 새벽안개 사진기에 건전지가 일반건전지라는것을 내가 뒤늦게 알고 교체하여 찍을 수 있었다.

 

 구곡담풍경..

 

 

 

 

 

 

 구곡담내려가는길....

월요일이라서 등산객이 많지않아 수월하게 내려갈수 있었다.

 

 

 

 

 구곡담풍경들...

 

 

 

 

 

 구곡담계곡의 단풍...

 

 

 

 

 계곡과 단풍..그리고..............

 

 

 

 아찍까지도 발걸음 가벼웁게....

 

 

 영시암에 도착 죽한사발씩 얻어먹고.... 이제 1시간남짓 후면 백담사에 도착가능하다.

그리고 버스를타고 용대리로 나와 대전으로 향하는길도 월요일이라 밀리지 않고 3시간이 소용되어

6:15분에 도착할수 있었고.....간단히 송촌맛집에 예약해둔 닭도리탕으로 뒷풀이를하고 헤어진다.

 

함께한 친구 새벽안개, 바람님,이슬님,이쁘니님, 3박4일동안 넘 행복한시간이었고..

뒷풀이때 말한대로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오래오래 좋은산행 같이 하자구나.

 

 

 

출처 : 솔솔의방
글쓴이 : 솔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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