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울리는 시.. [스크랩] 알수없는 침묵 새벽*안개 2006. 5. 15. 23:35 알수없는 침묵 /박성철 알수없는 침묵 詩 박성철 언제나 멀리 있는 것은 가까이 둘 수 없기에 더 그리웁고 손 닿을 수 없는 것은 두고 바라만 봐야 하기에 더 애타게 나를 흔들어 놓는다 갖고픈 것은 왜 늘 멀리에만있는가 슬프면 슬픈데로 기쁘면 기쁜대로 멀리 있는 것 손에 닿을수 없는 것도 눈물 한방울 떨구면 모두 내마음 속의 것인데... 그대는 언제나 내 안에 있으면서 왜 나의 것이지 못하고 긴 슬픔이 되어 알수 없는 침묵으로만 남는가 영원한 마음의 고향그리운 풀꽃사랑 출처 : 그리운풀꽃사랑글쓴이 : 혜원(李順福)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