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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는 주례자의 홀기에 따라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순으로 행해진다. 교배례는 신랑신부의 첫 상견례로 두 사람이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의식, 합근례는 술잔과 표주박에 술을 부어마시는 의식으로 부부의인연과 화합을 결혼사진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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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안례
웨딩준비 신랑이 기럭아비와 함께 신부가 있는 곳에 도착하여 신부의 어머니에게 기러기를 드리는 예로서, 한번 인연을 맺으면 생명이 끝날 때까지 연분을 지킨다는 백년해로 서약의 징표다. 옛날에는 산 기러기를 사용했지만, 요즘은 대신 나무 기러기를 결혼사진비용사용한다.
☞ 교배례 전안례가 끝나고 신랑 신부가 초례청에서 처음으로 상견을 하는 의식. 상견이 끝나면 신랑과 신부는 서로 상대에게 절을 한다. 이 교례배로써두 사람은 백년해로를 서약하는 것이다.
① 전안례가 끝나면 신랑이 초례청 동쪽자리에 들어선다. ② 신부가 수모 두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초례청 서쪽 자리에 들어선다. ③ 신랑은 신부를 초례청으로 인도한다. ④ 신부의 수모가 신랑쪽 자리를 편다. ⑤ 신랑의 시반이 신부쪽 자리를 편다. ⑥ 신랑과 신부가 초례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선다. ⑦ 상견이 끝나면 신랑은 시반, 신부는 수모의 결혼사진촬영도움을 받아 세수대야에 담긴 물에 손을 씻는다. ....신부는 씻는 흉내만 내고, 웨딩정보 소맷자락 밖으로 손을 내놓지 않는다. ⑧ 수모의 도움을 받으며 신부가 신랑에게 두번 절을 한다. ⑨ 답례로 신랑이 신부에게 한 번 절을 한다. ⑩ 신부가 신랑에게 다시 두번 절하고 신랑이 신부에게 다시 한 번 절한다. ⑪ 신랑이 신부에게 읍하고, 신랑과 신부가 마주 꿇어 앉는다.
☞ 합근례 술잔과 표주박에 각각 술을 부어 마시는 결혼사진촬영의례로 근배례라고도 한다. 처음 술잔으로 마시는 술은 부부로써 인연을 맺는 것을 의미하며 표주박으로 마시는 술은 부부의 화합을 의미한다. 웨딩문의 합근례는 혼례식의 끝을 의미한다.
① 신랑 왼쪽의 시반이 신랑의 잔을 들고 신랑 오른쪽의 시반이 술을 따른다. ② 신랑은 신부에게 읍하고 나서 시반이 들어준 잔을 집어 술을 마신다. ③ 신부 오른쪽의 수모는 결혼사진왼쪽 수모가 들고 있는 술잔에 술을 따른다. ④ 신부 왼쪽의 수모가 잔을 들어 신부의 입에 살짝 갖다 댄다. ⑤ 신부 왼쪽의 수모가 표주박을 들면 신부 오른쪽의 수모가 술을 따른다. ⑥ 신부의 수모가 신랑에게 표주박을 갖다주면, 신랑은 신부에게 읍하고 나서 ....표주박을 들어 술을 마신다. ⑦ 신랑 왼쪽의 시반이 표주박을 들면 오른쪽의 시반이 술을 따른다. ⑧ 신랑의 시반이 신부의 입에 표주박을 갖다대고 신부는 마시는 흉내만 낸다.
☞ 결혼사진촬영하객에게 큰절 합근례가 끝나면 혼례식의 절차가 끝난다. 신랑과 신부는 자리에서 일어나 하객들에게 큰절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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