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전통혼례

새벽*안개 2010. 12. 14. 14:56

전통혼례는 주례자의 홀기에 따라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순으로 행해진다.
교배례는 신랑신부의 첫 상견례로 두 사람이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의식, 합근례는
술잔과 표주박에 술을 부어마시는 의식으로 부부의인연과 화합을 결혼사진의미한다.


☞ 전안례

웨딩준비 신랑이 기럭아비와 함께 신부가 있는 곳에 도착하여 신부의 어머니에게 기러기를 드리는 예로서, 한번 인연을 맺으면 생명이 끝날 때까지 연분을 지킨다는 백년해로 서약의 징표다.
옛날에는 산 기러기를 사용했지만, 요즘은 대신 나무 기러기를 결혼사진비용사용한다.

☞ 교배례
전안례가 끝나고 신랑 신부가 초례청에서 처음으로 상견을 하는 의식.
상견이 끝나면 신랑과 신부는 서로 상대에게 절을 한다.
이 교례배로써두 사람은 백년해로를 서약하는 것이다.

① 전안례가 끝나면 신랑이 초례청 동쪽자리에 들어선다.
② 신부가 수모 두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초례청 서쪽 자리에 들어선다.
③ 신랑은 신부를 초례청으로 인도한다.
④ 신부의 수모가 신랑쪽 자리를 편다.
⑤ 신랑의 시반이 신부쪽 자리를 편다.
⑥ 신랑과 신부가 초례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선다.
⑦ 상견이 끝나면 신랑은 시반, 신부는 수모의 결혼사진촬영도움을 받아 세수대야에 담긴 물에 손을 씻는다.
....신부는 씻는 흉내만 내고, 웨딩정보 소맷자락 밖으로 손을 내놓지 않는다.
⑧ 수모의 도움을 받으며 신부가 신랑에게 두번 절을 한다.
⑨ 답례로 신랑이 신부에게 한 번 절을 한다.
⑩ 신부가 신랑에게 다시 두번 절하고 신랑이 신부에게 다시 한 번 절한다.
⑪ 신랑이 신부에게 읍하고, 신랑과 신부가 마주 꿇어 앉는다.

☞ 합근례
술잔과 표주박에 각각 술을 부어 마시는 결혼사진촬영의례로 근배례라고도 한다.
처음 술잔으로 마시는 술은 부부로써 인연을 맺는 것을 의미하며
표주박으로 마시는 술은 부부의 화합을 의미한다.
웨딩문의 합근례는 혼례식의 끝을 의미한다.

① 신랑 왼쪽의 시반이 신랑의 잔을 들고 신랑 오른쪽의 시반이 술을 따른다.
② 신랑은 신부에게 읍하고 나서 시반이 들어준 잔을 집어 술을 마신다.
③ 신부 오른쪽의 수모는 결혼사진왼쪽 수모가 들고 있는 술잔에 술을 따른다.
④ 신부 왼쪽의 수모가 잔을 들어 신부의 입에 살짝 갖다 댄다.
⑤ 신부 왼쪽의 수모가 표주박을 들면 신부 오른쪽의 수모가 술을 따른다.
⑥ 신부의 수모가 신랑에게 표주박을 갖다주면, 신랑은 신부에게 읍하고 나서
....표주박을 들어 술을 마신다.
⑦ 신랑 왼쪽의 시반이 표주박을 들면 오른쪽의 시반이 술을 따른다.
⑧ 신랑의 시반이 신부의 입에 표주박을 갖다대고 신부는 마시는 흉내만 낸다.

☞ 결혼사진촬영하객에게 큰절
합근례가 끝나면 혼례식의 절차가 끝난다.
신랑과 신부는 자리에서 일어나 하객들에게 큰절을 한다.

 

1284.1/image/1351660B49E3FA30823D63" class="1"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0" hspace="1" width="0" vspace="1" border="0" 결혼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