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신의 사랑을 받지 못해도 좋습니다만 세상을 바라보려 차가운 대지를 뚫고 나오는 봄의 새싹처럼 그대만을 볼수 있도록만 해 주십시요 그대의 사랑을 제게 주시라 말하진 않겠습니다만 햇살의 미소와 사연앓이 빗 물을 마시며 생명을 키워나가는 꽃들처럼 그대 사랑을 느낄수만 있게 해 주십시요 그대의 아름다운 사랑을 감히 빼앗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대의 사랑으로 맺어지는 그대향한 나의 느낌과 사랑으로 풍성한 사랑의 열매가 맺을수만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요 어느날 낙옆처럼 떨어질 사랑일지라도 그대곁에서 머물다 떨어졌기에 그대 사랑만을 기억하게될테고 어느날 얼음처럼 녹아 없어질 사랑일지라도 그대 사랑으로 녹아내렸기에 그대의 따사로운 사랑만을 기억할겁니다 지금! 그대의 사랑을 먼-훗날 그 어느날 낙옆되어 떨어지고 얼음처럼 녹아 사라진 후에도 지금! 그대의 사랑을......... 나는 결코 잊지 못할겁니다. [작가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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