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연화도(07.3.10-11)

새벽*안개 2007. 3. 14. 16:42
 통영 연화도 
 
1. 일시 : 2007년 3월 10~ 11일

2. 함께 하는 분들 : 짱가님, 달빛님, 투덜이님, 수기님, 아루님,송강님, 여름향기님, 플러스님, 새벽안개님, 이슬님(10명)
3. 회비 : 50,000원(배삯 왕복 15,400원(개인별), 차량비 36,000원, 톨비 20,000원, 민박 80,000원, 식비 및 부식비 100,000~150,000원, 기름값 50,000원, 올때 저녁 50,000원)
4. 준비물 : 편하게 입을옷, 세면도구, 등산 복장, 연장(숟가락, 젓가락) 기타등등
5. 출발 시간 : 8시 명신빌딩(늦지 마세요!!!!)
6. 세부계획
   8시에 출발해서 10시30분쯤 통영에 도착 
   11시 00분 배 타고 11시 50분쯤 연화도 도착 (회는 현지민박집에서)
   12시 10분쯤 민박집 도착 점심 식사
   2시 연화도 관광(낚시)후 저녁 그리고 자유시간

다음날
연화봉 등산(3-4시간 코스)
오전 등산후 점심 먹고 관광 하고 간식
16시 50분 배타고 나오면 통영에 17:40분쯤 도착
18시쯤 통영 출발
중간에 휴게소에서 저녁 해결(남은 경비봐서... 아마도 아주 저렴한 걸로...^^)
21시쯤 대전도착(더 빨리 도착할수도 있음)

교통편
대전에서 통영까지 왕복으로 이동할 차량은 새벽안개님의 애마 이스타나!!!!
배는 통영에서 탑승
배삯 7,700원 봉고차 18,000원
배시간표 : 통영 -> 연화도 11시(50분정도 걸림) 통영터미널 055-641-6181
연화도 -> 통영 16시 50분
민박집 http://yhdstory.oolim.net/sora.htm(소라의 집) 동두

개인별 준비물
1. 달빛님 => 쌀 3인분
2. 이슬님 => 아침 국거리
3. 여름향기님 => 반찬
4. 아루님 => 쌀 3인분
5. 플러스님 => 반찬
6. 송강님 => 쌀 3인분
7. 수기님 => 쌀 3인분
8. 투덜이님 => 쌀 3인분
9. 짱가님 => 반찬
10. 새벽안개님 => 낚시도구, 버너 코펠

 

계획:투덜이

 
 

 

 
 연화도
 
 바다에 핀 연꽃이라는 뜻의 이 섬은 통영 욕지면에 속해있다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형상은 꽃잎이 하나둘씩 떨어진 연꽃같다

 매끄러운 구석이라곤 없이 풍성한 입체감을 자아내며 섬 풍경에 대한 기대를 품게한다

 연화포구를 둘러싼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섬의 절경은 동쪽 끄트머리에서

 펼쳐진다.동머리 혹은 네바위 섬이라 불리는 이 곳은 금강산의 만물상을 연상시키는 바위들의

 군상이 볼만하다

 해질 무렵에는 쇠잔한 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물든 바위가 장관이다

 이곳은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경이를 바라볼수 있는 곳이다

 네바위 끝섬 장도바위 틈속에 낙락고송 한그루가 서있다. 물한방울 없는 바위틈에서 살아있는것도

 신기하지만 수십년 한결같은 모습은 감동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연화도는 누구에게나 널리알려진 통영권의 대표적인 낚시터다

 여름이면 참돔,돌돔,농어떼가 많이 잡히고 가을과 겨울에는 감성돔과 씨알좋은 볼락무리가 더욱 낚시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마음의 고향같은 바다낚시의 천국이다

 최근에는 불교 도량인 연화사가 건립되어 불교신자들도 많이 찾는 편이다

 연화도는 비경과 전설이 어울리고 레저와 바다관광이 함께하는 남해의 명승지로 해상교통도        

 편리하다

 

 

 

 

 

 

 

 

 

 우리가 묵을 숙소

 슈퍼?

 장비 완벽해요

 우선 점심식사부터...

 내 폼은 어떠우...낙시가는 사람이..은행 터는 복장이군

 꽃단장

 

 

 

 바위사이 기도터

 올라가긴 했는데 나 어떻게 내려가...

 

 동두마을

 자기야 어디서 날 찾고 있는거야~

 

 

 위험한 여인

 용머리 앞쪽

 동두마을 뒤쪽

 

 

 

 

협곡으로 이어진연화도 용머리 암봉틀에서 수기

 

 화보촬영

 누군가의 간절한 염원이

 성게

 무서운 사람 누군가 아루

 동두마을...소라의 집 전경

 저기 머하는 사람들이야

 우리 ....니들 눈에 머하는걸로 보이니?

 

 자....준비됐으니 시작이다

 우린 친구예요

 우린 삼각관계예요

 우린 오늘 선봤어요

 우린 아직 솔로예요

전 솔로 탈출했어요

 한사라 더주세요

 우린 막내예요

 귀엽죠?

 이렇게 먹고 모자라서 또 사러가요

 아직도 5시네요

 생각보다 추워요

 오늘 선봤는데 첫눈에 반해 이렇게 친해졌네요

 모두가 밤길 도보를 즐기네요 .군가부르며...싸나이로 태어나서...ㅋ

 난 진자 싸나이

아무래도 결혼 해야할까봐요

 특이한 포즈(아마 몰카를 염두에 두고...)

 도대체 이런일이...사진찍고 있는 맞선자등에...

목절달성 ...검을비닐속...

저 잘생긴 넘

1시간 30분 밤길 도보훈련 끝

 하루가 지나고..

눈부신 반짝이 바다

 오랜습관인지 무엇이든 채취해야되는 그녀들 오늘은 무얼캐고 있는지..

몇마리 잡았을까요~

 바닷가에서 채취한 공기돌놀이

 다 내꺼

 돈놓고 돈먹기?

어쭈구리 어디로 들어가나.. 

 다 딴겨.. 한턱쏴~

등산  연화봉에서 내려본 연화도

 연화도 용머리 풍경

 꼬라지 허고는..

 

용머리 앞바다

 

 

 

작년 11월이후 4개월만의 여행이었습니다

주말마다 연 2주를 외박을해서 가족에게 많이 미안해 포기했던 섬 여행이었지요

제 블로그를 자주 찾으시는 님들께선 주말마다 나돌아 다니는 제 일상을 아시겠기에

거짓말도 못하겠네요

분기마다...그러니까 3개월마다 섬 여행을 하자던 이들이 있지요

우리나라 섬을 다 돌려면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하여튼 굳게 약속한 그들과의 재회와 함께 있으면 행복한 이틀간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그렇고...

둘쨋날은 날씨는 너무 좋았는데 전날밤 후레쉬를 너무 많이 터트렸더니 베터리가 없어서

그 좋은 풍경을 눈과 마음으로만 담아왔습니다

 

여기저기 동냥해서 얻은사진 몇장 올립니다

잊지못해 다시 계획한  장고도의 5월 26일의 그날까지....

 

사진:새벽안개님

연화봉 산행(3.11)

 

 

 

 

 

 깍아지른 절벽에 자리한 보덕암, 그앞의 미녀 누군가 아루

 보덕암

 보덕암 앞에 위치한 해수관음보살

 담장밖에서 연화사 대웅전

 

연화사 대웅전과 9층석탑(연화사 8각9층석탑 부처님의 사리가 봉안된 탑)

 연화사 범종각

 

 

 

출처 : 플...하우스
글쓴이 : plu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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